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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 일상공감

by Phil_Lab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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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이 책에는 한때 당뇨환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당뇨병을 이겨냈는지, 지금은 어떻게 약 없이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는지, 그 비결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효과 좋은 양약에 자신의 몸을 맡긴 채 안심하고 있어선 안 되는 이유와 함께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한 혈당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과 함께라면 평생 약 먹는 고통에서 해방될 뿐 아니라 삶이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도서의 책소개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로잡기보다는 손쉽고 효과 좋은 당뇨약에 의지하려 한다. 200, 300 하던 혈당 수치가 양약 몇 번만 먹으면 적정 혈당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뇨약은 이렇게 효과가 좋다는 데 문제가 있다. 그렇게 믿어 마지않는 약이지만, 당뇨약을 먹는 환자의 15~30%는 훗날 췌장이 망가져 결국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된다. 당뇨약이 합병증을 예방해주는 것도 아니다. 약을 먹어서 정상 혈당은 유지될지 몰라도 만성피로와 성기능 감퇴 등은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럼 당뇨약 없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할 수만 있다면 양약을 끊고 싶지 않은가?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에는 지금까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3개월 만에 양약을 끊고 스스로 혈당 조절하는 비결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촉망받는 한의사로 바쁜 일상을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몸의 이상 신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 앞에서 그는 자신의 삶을 수없이 되돌아봤고, 병의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했다. 당뇨병에 관한 양·한방의서와 건강서를 탐독하고, 당뇨에 좋다는 수많은 약재와 식재료를 먹으며 하루에도 열두 번씩 손가락에 바늘을 찔렀다. 그리고 그 결과, 혈당의 비밀은 ‘음식중독’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자신이 이제껏 먹어왔던 ‘음식’이 당뇨병을 유발한 결정적 원인이라는 것을 음식 섭취에 따라 변하는 혈당을 보면서 깨닫게 된 것이다.
당뇨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게 좋은 당뇨병 음식이 있을 뿐’이라는 사실도 알았다. 일반적으로 현미채식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현미채식을 해도 혈당이 크게 안정되지 않았다. 또 당뇨환자는 육식을 피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는 육식을 해야 혈당이 안정되었다. 스스로 실험대에 올라서 수년간 혈당을 재면서 그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그는 약 없이 오로지 음식과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당화혈색소 수치 5%대의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다. 한때는 당뇨병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당뇨환자이자, 현재는 당뇨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사로서 그는 말한다. “진정 당뇨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살면서 먹어왔고 지금도 먹고 있는 바로 그 음식에 주목하라!”고.

이 책에 소개된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을 거스르지 않는,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 몸에서 독을 만드는 중독음식을 끊고 체질에 맞는 ‘해당식단’과 운동을 매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누구나 3개월 만에 약을 끊고 스스로 혈당을 조절하며 살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약에서 해방되었다.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을 마친 후 약 없이 혈당 다스리며 건강하게 사는 법과 다양한 팁도 수록되어 있다. 내 혈당을 덜 올리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음식테스트’를 비롯해 당뇨환자가 꼭 가져야 할 식습관과 생활습관, 당뇨식을 맛있게 먹는 비결, 당뇨요리 레시피 등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다만, 당뇨약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이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사람은 혼자 당뇨약 끊기를 완벽하게 시도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3개월 프로그램을 실시하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양약의 복용량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삶이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당뇨는 완치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것이다. 의사나 당뇨약이 당신의 혈당을 평생 조절해줄 수 없다. 이대로 평생 당뇨약에 의존할 것인지, 스스로 당뇨를 다스리는 법을 배울 것인지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의 핵심
첫째, 당 수치가 기복 없이 안정적으로 조절된다.
둘째, 신체 기능의 정상화로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셋째, 경증 당뇨는 3개월 내에 양약을 끊을 수 있다.
넷째, 중증 당뇨는 양약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다섯째, 만성피로와 성기능 감퇴 등의 증상이 함께 해결될 수 있다. 접기
 저자 신동진 소개

 저자 신동진 소개

한의원 안에 쿠킹 스튜디오를 마련해 매일 식재료와 한약재를 연구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밥상닥터. 틈틈이 사찰음식을 배우고 남대문 수입상가에 가서 그릇을 구입하는 게 취미다. 저칼로리 병아리만주를 직접 빚어 환자들에게 선물도 하는 조금 특이한 한의사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CHA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한메디한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약연재한의원의 원장으로 한방치료와 한의학 지식을 살린 요리 치료를 겸하고 있다.


저자는 음식중독으로 인한 당뇨 판정을 받고 이를 극복하면서, 해독을 통해 각 장기의 기능을 높이는 것이 모든 치료의 첫걸음임을 몸소 체험했다. 건강을 되찾은 기쁨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한의원을 개원하고 해독 레시피를 가득 담은 블로그를 오픈했다.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생로병사의 비밀, 신동엽의 밥상의 신, MBC 기분 좋은 날, 컬투의 베란다쇼, SBS 좋은 아침,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등에 출연했고 MBN 엄지의 제왕에 고정 출연하며 건강 상식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이 있다.

 발췌문


P. 42 돼지감자가 당뇨병에 좋은 대표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돼지감자가 고기보다 더 혈당을 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잡곡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잡곡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조와 수수가 생각 외로 혈당을 많이 올리기도 합니다. 고구마 역시 혈당이 비교적 많이 오르지 않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예외인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당뇨에 좋다는 특정 음식을 무조건 신봉하시겠습니까?

 

P. 66 그런데 정말로 당뇨약 없이 혈당 조절이 가능한지 묻고 싶을 것입니다. 거듭 말하자면, 약을 먹지 않고도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가능하며, 제가 그 방법을 찬찬히 알려드릴 것입니다. 저처럼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매일 당뇨약을 먹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만성피로, 성기능 장애 같은 증상과 당뇨합병증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P. 93~94 가장 올바른 방법은 곡류든 육류든, 가장 많이 섭취하는 종류와 가장 적게 섭취하는 종류의 비율을 정반대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고장 났던 인체의 곳곳이 정비되면 인체는 전반적으로 다시 균형을 찾게 되고, 당뇨병으로 활동력이 저하되었던 세포들이 정상 상태가 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해독이 되면 당뇨환자의 혈당이 점차 안정을 찾고, 당뇨약 없이도 혈당이 더 이상 치솟지 않도록 체내의 모든 장기가 원래의 기능을 되찾게 됩니다.

P. 107~108 해당주스는 체질에 맞고 해독력이 뛰어난 다양한 채소를 삶은 후 믹서에 갈아 만드는 주스인데, 핵심은 식이섬유의 효과적인 섭취에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해 장속의 독소가 몸 안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고, 동시에 독소를 흡착하여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지요. 또한 채소에 충부하게 함유된 수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활력 잃은 세포들을 깨우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혈당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의미에서 이 주스를 ‘해당(解糖)주스’라 칭합니다.

 

P. 120 음식과 운동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라고 해도 내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당뇨병’이 아닌, ‘당뇨병에 걸린 나’여야 합니다.

 

P. 181 몸속에 포도당이 남아돌면 세포도 활력을 잃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포도당을 ‘세포의 먹을거리’혹은 ‘영양분’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일감’이라고 표현합니다. 포도당이 넘쳐나면 세포들은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해야 합니다. … 소식을 함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세포의 일감이 줄어 포도당이 쌓이지 않습니다. 혈당도 자연히 떨어지지요.

P. 212 잘 조절되다가도 잠간 마음을 놓으면 다시금 고혈당이 되는 병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그만큼 평생 노력하고 관리해야 하는 병이지요. 스스로의 치료 의지가 필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 ‘이제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예전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돌아가면 혈당은 언제든 다시 치솟을 수 있습니다. 절대 방심해선 안 됩니다.

P. 238 여러 가지 당뇨병 관련 유전자가 밝혀지긴 했으나 당뇨병의 유전 위험도는 비교적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즉, 유전적인 영향보다는 후천적이고 환경적인 요인이 당뇨병 발생에 더 크게 작용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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